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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파 "봉도사님, '위드유' 가해를 멈춰주십시오"

기사승인 2018.03.14  13: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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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파(실명 정대일)가 정봉주 전 의원과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를 프레시안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프레시안 홈페이지 캡처>

[코리아뉴스타임즈] 민국파가 실명(정대일·전 문재인TV 기획팀장)을 밝히고 정봉주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민국파는 14일 프레시안에 보낸 입장문에서 최근 정 전 의원이 프레시안 한겨레 중앙일보 등 언론사 기자 6명을 고소한 것과 관련 “민국파 본인은 왜 고소 대상에서 제외했냐”라고 반문했다.

민국파는 이어 "봉도사님(정봉주 전 의원)이 저와 직접 2011년 12월 23일 사건 당일 수행 여부를 다투는 것은 피해가겠다는 취지로 받아들인다. 민국파의 존재를 12월 23일 하루만 지워내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국파는 "저는 지금도 당일 렉싱턴 호텔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한다. 피해자 A 씨의 신원도 알지 못한다. 다만, 그날 렉싱턴 호텔에 간 사실을 양심에 따라 진술했을 뿐이다. ‘미투'에 동참한 한 사람에 대해 종교인의 양심으로 '위드유'로 동참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었음을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민국파가 프레시안에 보낸 입장문 전문이다.

 

봉도사님께 드리는 글 :

위드유에 대한 가해를 멈추는 데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오후 프레시안 소속 기자 2명을 포함한 기자 여섯 분을 허위사실유포죄로 고소하셨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고소의 이유 중 하나가, '신빙성이 의심되는 '민국파'라는 인물의 진술'을 받아 썼다는 것인데, 그러면 최초 허위사실유포자라고 할 수 있는 민국파 본인은 왜 고소의 대상에서 제외한 것인지요?

저는 봉도사님이 저와 직접 2011년 12월 23일 사건 당일 수행 여부를 다투는 것은 피해 가겠다는 취지로 받아들입니다. 대법원 선고일인 12월 22일부터 입감일인 12월 26일까지 누구보다 늦게까지 함께 있다가 누구보다 일찍부터 함께 한 민국파의 존재를 12월 23일 하루만 지워내기는 쉽지 않았을 테니까요.

저는 지금도 당일 렉싱턴 호텔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합니다. 피해자 A씨의 신원도 알지 못합니다. 다만, 그날 렉싱턴 호텔에 간 사실을 양심에 따라 진술하였을 뿐입니다.

봉도사님이 주장하는 것과 배치되는 사실을 진술하는 것에 대한 인간적인 고뇌가 왜 없었겠습니까? 다만, 미투에 동참한 한 사람에 대해, 종교인의 양심으로 위드유로 동참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었음을 이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위드유 이후에 봉도사님의 추종자들로부터 견디기 힘든 정도의 가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저의 입장을 이해하신다면, 추종자들의 가해에 대해 멈추어달라는 신호를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의 사항을 부탁드립니다.

첫째, '서울시장 캠프에 결합하려고 자필 반성문을 제출한 사람이 제 버릇을 못 버린 듯 하다'고 운운하신 트윗을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2월 10일 봉도사님이 제게 전화를 하셔서, 카페 운영과 관련해 좀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셨고, 제가 '강퇴된 상황에서 어떻게 돕겠냐, 일단 강퇴나 풀어달라'고 하자, 현재 운영진을 설득해야 하니 짧은 반성의 메시지를 하나 보내주면 어떻겠냐고 해서 제가 포괄적인 반성의 뜻을 담아 문자로 발송해 드린 것은 봉도사님과의 화해를 위함이었지 무슨 서울시장 캠프 결합을 바라서가 아닙니다.

둘째, 미권스 제4대 카페지기였던 제가 봉도사님과 결별하게 된 이유를 정확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드유로 제가 노출되자, 이 부분에 대해 온갖 음해 -그 중에서 압권은 제가 수감된 봉도사님의 면회권을 돈 받고 팔았다는 내용입니다만-가 생성 유통되고 있습니다. 요컨대, '돈 문제로 봉도사에게 내쳐진 부패한 민국파'가 진술한 내용을 믿을 수 없다는 논리로, 메시지를 막지 못하니 메신저를 죽이는 데 진력하는 행동이 창궐하고 있습니다.

제가 봉도사님과 결별하게 된 이유는, 2012년 6월 당 대표 경선에서 이해찬 대표를 공식 지지한 것과, 7~9월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공식 지지한 것 때문입니다.

봉도사님은 수감 중이라 미권스가 엄정 중립을 지켜주길 바랐고, 카페지기인 저는 당내 경선에 공식 입장을 내고 정치적 의사를 표출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열망을 거스를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입장의 차이에서 제가 미권스 카페지기의 직을 던지며 9월 초 1차 경선 발표일까지 문재인 후보 공식 지지의 입장을 지켜낸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그때 결선투표로 가지 않고 1차에서 문재인 후보가 결정되는 데 미권스의 힘을 보탠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적어도 미권스 카페 내에서라도, 저에 대한 음해의 내용이 확대재생산 되는 것을 막아주십시오. 봉도사님의 공지 글 하나면 어느 정도 진정되리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미투 운동을 지지한다는 봉도사님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위드유에 대한 지지와 위드유에 대한 가해 반대에도 동참하신다는 입장을 밝혀주시면, 저 같은 위드유 피해자에게 큰 힘이 되겠습니다.

항상 가시는 길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미권스 제4대 카페지기 민국파,

전 문재인TV 기획팀장 정대일 드림

 

이두익 기자 ikmens@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뉴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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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전체보기
  • 미투운동악용하는 이명박 2018-03-19 16:21:48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인생를 사기나 치면서 살지 말자 검색바랍니다
    이명박 검찰 소환날 김흥국 꽃뱀한테 물린 뉴스로 물타기하는 MBN과 김주하 쓰레기들 나쁜놈들이다
    미투운동을 악용하는 MBN과 김주하 쓰레기들 나쁜놈들이다 김흥국 뉴스는 이명박 시다바리들 기획작품이다 김흥국씨 응원합니다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성범죄 1위 목사 검색바랍니다 종교인들 미투운동 적극참여바랍니다 가장 썩은놈들 조용하구나삭제

    • 사필귀정 2018-03-14 17:39:11

      민국파님 의도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정봉주님을 그래도 한때 지지했던 사람이라면 전화로라도 정봉주씨와 통화하여 사실이 이러이러 한데 착각하신거 아니냐고 말이라도 했어야 합니다. 완전히 뒤통수 딱 치는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얼굴을 들이밀었다고 미투한 사건 입니다.누구처럼 강간에 성폭행 한 사건이 아니란 말입니다.한마디로 성추행으로 고소할수 있는 사건도 아니란 말입니다. 미투한 자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 해도요~삭제

      • 대파 2018-03-14 16:35:39

        민국판지 개시판지 교회전도사
        에라이 스방새야 니가튼 자아슥
        개짜증 나는 스타일이다
        기생충같은 개도라이삭제

        • 진실 2018-03-14 14:23:59

          진실이 세상을 항상 평화롭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불편한 진실도 있고 위험한 과학도 있다. 종교가 진실이 아니더라도 종교를 믿어서 사회가 평화로워진다면 믿을 만한 가치가 있다. 그런데 지금의 종교는 평화보다는 혼란을 야기한다. 내부적으로는 서로 좋은 직분을 차지하려고 싸우고 외부적으로는 타종교에 테러를 가하거나 전쟁도 불사한다.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교수들이 반론을 못한다. 이 책을 보면 반론을 못한 이유를 저절로 알게 된다.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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