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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별세 “위대한 지성, 우주 속으로 사라지다”

기사승인 2018.03.14  14: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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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14일 향년 76세로 별세했다. <사진=BBC 홈페이지 캡처>

[코리아뉴스타임즈]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76세다. AFP,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호킹 박사의 자녀들은 14일 부친의 별세 사실을 알리며 "그는 위대한 과학자이자 비범한 인물이었고 그의 업적과 유산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1942년생인 호킹 박사는 1963년 21세 나이로 전신 근육이 마비되는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으나 연구에 몰두해 과학사에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1965년 케임브리지대 대학원에 진학해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1979년부터 2009년까지 케임브리지대 수학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1988년 발간된 그의 저서인 '시간의 역사'는 베스트셀러로 전세계적으로 1천만 권 이상 팔렸다.

휠체어에 의지한 채 안면에 부착된 센서로 컴퓨터에 문자를 임력하고 이를 목소리로 바꾸는 방식으로 대화한 호킹은 세계 각국을 돌며 자 블랙홀과 우주가 간직한 비밀에 대해 강연했다.

지난 2000년 내한한 호킹 박사는 강연에서 "외계 지성체의 존재가 있을 가능성은 높으나 그들 상당수가 우리 인간보다 지적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그들이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우주에 지성체의 존재 확률이 낮다고 아직까진 낮다고 보아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호킹 박사는 그 근거로 "외계 지성체들이 지구를 방문했더라도 우리 인간 보다 고급의 영혼을 가진 지성체들이라면 저급인 우리 인간세계에 발을 들여놓 표시를 남기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나아가 그는 "미래 사회가 미국 영화 <스타트렉>에서 말하는 그러한 미래와 우주사회는 힘들 것"이라는 의견을 내 놓았다.

호킹박사는 박테리아를 예로 들며 “그들이 우리보다 더 지성과 이성이 없는 존재이지만 미시적인 세계 속에서 더 강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호킹박사의 타계 소식을 접한 세계 각국의 학계는 “인류는 호킹의 사망으로 귀중한 자산을 잃었다” “위대한 지성이 우주 속으로 사라졌다”며 애도했다.

송광호 기자 koreanewstimes@kntimes.co.kr

<저작권자 © 코리아뉴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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