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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분양갑질에 피눈물” 국민 청원 왜?

기사승인 2018.05.10  09: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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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뉴스타임즈] 최근 청와대 국민게시판에는 ‘경기도 용인 한숲시티 7,400세대, 입주예정자 2.3만명의 피눈물’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용인 한숲시티 입주 예정자들은 “대림산업이 분양 갑질을 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공사인 대림산업이 2015년 당시 초·중·고 설립 및 뛰어난 도로·교통시설을 홍보했는데, 막상 입주를 앞두고 보니 약속이 전혀 지켜지지 않아 사기나 다를 바 없는 분양이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또 대림산업의 과장된 홍보로 집값이 떨어지는 등 큰 피해를 당하고 있다며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줄 것을 촉구했다.

아래는 용인 한숲시티 입주 예정자들이 집단으로 올린 청원 내용이다.

비록 시내와 동떨어진 지역이긴 하나 대림산업의 분양홍보대로 우리 입주예정자들은 공기좋은 숲세권, 원스탑교육(단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편리한 도로(동탄과의 10분 생활권) , 편리한 750m 스트리트몰, 단지내 관공서를 생각하고 기대에 부풀어 '대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에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6월 말 입주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분양은 대부분 완료 되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가까운 용인시청 및 동탄까지 왕복 2차선 도로에 공사중장비 차량과 몰리는 차량으로 한시간 넘게 소요.. 3년 후에나 겨우 준공이 될지도 모르는 84번 국도 외에는 개선될 기미도 보이지 않고,

○ 개교 예정된 단지내 초등학교 2곳 중 한곳은 용도폐기, 설상가상으로 인근 학교가 단지 내로 이전. 그러면서 그 좁은 초교부지에 48학급으로 증설. 넓은 3개 학교가 좁은 1개로 되어버렸습니다.

○ 초등학교, 중학교는 입주시기에 맞추어 개교도 불투명하고, 개교 예정된 고등학교는 개교는커녕 만들어 질지도 불확실합니다. 겨우겨우 개교해도 2021년. 고교부지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라는 교육청.. 관심도 없는 용인시.. 우리가 돈 더내라는 말인가요?

○ 용인시는 한숲시티 단지 근처로 산업시설을 몰아넣고 있고, 약속했던 관공서는 전혀 단 한 개도 들어오지 않고, 운수업체 수익성만을 따지는 용인시, 경기도로 인하여 대중교통인 지선버스 광역버스조차도 증설과 노선추가는 기대하기도 어렵고,

○ 입주예정자의 규모를 2만 명에서 3명 부족한 19,997명으로 계획하여 그 덕분에 광역교통개선 대책은 기대하기도 힘들고,

○ 인근이 모두 논밭이라 기대하였던 스트리트몰은 언제 오픈할지도 모르고,

○ 대림은 1,000세대도 입주기간을 2달 주고 금회 입주 6,800세대도 입주기간 두 달 준답니다.

○ 공기가 지연 중이나 준공일은 맞추고는 듯 보여 날림공사는 되지 않는지, 최근 준공된 인근 대림 아파트단지는 하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믿으랍니다. 시공 불량이 곳곳에서 관측되는데..

입주도 안했는데 이미 도로, 학교가 걱정인 세대들의 전매 속출로 분양금액대비 3,000만원이나 집값이 떨어졌습니다. 지방선거는 입주개시일 전에 치루어 지니 정치인들은 관심도 없는 듯 보이고, 이럴거면 용인시는 왜 사업을 승인해줬나요??? 이러니 우리가 피눈물 안 나게 생겼습니까?

국민신문고를 통해 무수히 많은 민원으로 우리의 걱정과 한숨을 알렸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한결같이 부정적인 답변입니다.

“도로가 안좋으니 버스를 늘려달라 해라, 길이 막혀 버스의 효용성이 없으니 도로를 정비해 달라 해라” 부서간 서로 핑퐁치는.. 이게 담당 공무원이 할 소리인가요!!?

이젠 청와대가 나서 해결 좀 해 주세요. 지역 이기주의인가요? 아니에요. 내 가정, 내 이웃, 용인시민, 대한민국 국민이 살고자 하는 몸부림입니다!

경기 용인 한숲시티 입주자협의회는 국민 청원을 올린데 이어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 자택을 항의 방문했다. 입주자협의회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이해욱 부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림산업은 사기분양과도 같은 행태로 계약자들을 기만했다. 대림산업은 한숲시티 분양 홍보 약속대로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도로의 경우 LH공사에서 토지 보상도 끝난 상태로 공사를 준비 중이다. 학교 부지의 경우도 학교 부지를 기부 체납했고 부지도 조성했다. 교육청에 빨리 공사를 진행하라고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최윤정 기자 chy0628@hanmail.net

<저작권자 © 코리아뉴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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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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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문문 2018-05-21 10:37:30

    저기도 분명히 투기충이 있겠죠?? 실수요자는 모르겠지만 투기충 생각하면ㅋㅋㅋ임삭제

    • 겨우살이 2018-05-17 14:06:09

      대림산업은 모든 결정을 하는 재벌3세 이해욱 씨가 책임을 져야합니다.
      박근혜 정권 시절에 운전기사 수십명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했으나 껌값 1500만원 벌금으로 끝내고, 아직도 회사를 맘대로 좌지우지하고 있지요...삭제

      • 기자 2018-05-15 15:16:55

        정신차리세요.
        대림산업~!
        처음부터 이럴거면 짓지를 말지 ~!
        누구 탓 하지말고~!
        현안 해결못하면, 두고 봅시다.
        평생 대림산업 개욕하면서 평생 안티로 국내외 홍보하겠습니다.삭제

        • 입주자 2018-05-15 15:13:39

          도시계획당시 대림과 용인시청과의 어떤 거래가 있었던것 아닐까요?
          그렇치 않고서야 이런 말도 않되는 일들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한숲시티가 아니라 한숨만 나오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100% 대림측이 해결해야 할 과제 입니다. 이를 해결못한다면,
          대림은 대한민국에서 건설산업을 계속 이어나갈 기본도 않된 회사가 됩니다.
          지켜보겠습니다.삭제

          • 분통터짐 2018-05-15 01:20:30

            5/11,12일 2틀간 민원인도 모르게 진행된..용인한숲시티현장민원센터는 정말 세금 난리는 보여주기식 행정! 주체자 용인시와 시공사 대림만 알고 입주예정자에게 사전 공지도 홍보도 없이 진행하여 당일 공무원들 노닥거릴 시간주고 시간외 수당 챙겨간 꼴입니다. 이게 뭔가요?? 어찌 시민들 세금이 그런식으로 쓰인단 말입니까? 용인한숲시티현장민원센터 운영을 입주예정자가 모른다니 말이되나요??? 민원센터현장 사진이 필요했던거 같습니다.. 이거 홍보용으로 사용하면 가만있을 수 없습니다삭제

            6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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