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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차주 '백색 가루 공포' 호소

기사승인 2018.05.14  12: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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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뉴스타임즈] 기아자동차 올뉴 쏘렌토 차량의 에어컨에서 정체불명의 하얀 가루가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청원이 청와대 국민게시판에 올라왔다.

지난 11일 청원자는 ‘기아자동차 올뉴 쏘렌토 에바가루 때문에, 저희가족이 힘듧니다’라며 제목의 글을 올렸다. 청원자는 “몇년 동안 모은 3500만원이라는 우리 집의 꿈, 이라고 말해도 모자를만큼 부푼 꿈을 안고 구입한 2018년식 기아자동차 올뉴쏘렌토 R 입니다. 차를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히터 또는 에어컨 가동시 차 안에 에바가루 라는 정체불명의 물질이 에어컨 송풍구를 통해 나옵니다. 이것을 보고 오늘 기아자동차 본사에 연락을 드렸는데, 차를 팔기만 팔았지 예방규정은 따로 없는 듯, 책임을 회피하는가하면, 책임을 따로 떠 넘겨 버립니다. 그럼, 생산에서부터 잘못된 에바가루가 나오지 않게, 설계를 다시 하면 안 되느냐고 말해 봤지만, 소용없었다”라며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 청원은 14일 오전 10시 현재 489명이 청원에 참여했다.

쏘렌토 차량의 '하연가루' 관련 청원은 이뿐 아니다. 지난 4월27일 한 청원자는 ‘자동차내부 에어컨바람에 하얀 가루가 발생 마시며 살고 있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글을 올렸다. 청원자는 자신을 “2015년3월식 기아자동차 올뉴쏘렌토를 운행하는 차주이며 두 아이들을 키우는 가장”이라고 소개했다.

청원자는 “운행 중 에어컨 송풍구에서 하얀 가루가 날리고 차안에 쌓이기 시작 했다. 보증기간이 지나서 무상 수리를 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고 협력업체에서 크리닝을 했지만 개선되지 않았다 문제는 저 하얀 가루가 수산화나트륨이라고 하는데 발암물질이다. 리콜해야 마땅한 거 아닌가요?”라고 밝혔다.

이어 “문제는 제가 타고 다니는 차종만 그런 것이 아니고 저 에어컨 내부 부품 만드는 같은 업체 부품 사용하는 차량들에서 다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상당수는 모르고 지나 간다는 거다. 분명 이슈거리일텐데 기사 한 줄 안 나오는 게 이상하다. 운이 좋아 보증기간에 걸리면 바꿔주고 운이 없어 보증기간 지나 발생하면 수십 만원 씩 들여서 수리하라는데 말이 됩니까? 차가 노후화된 것도 아니고 다른 것도 아니고 호흡할 때 들이마셔서 몸에 쌓이게 될 텐데 작년에 기아사업소에 갔더니 무상기간 끝나서 해줄건 없고 하얀 가루는 인체에 무해하다는 성분검사가 나왔다면서 문제없으니 그냥 타라구요. 근데 더 큰 문제는 교환을 해도 또 언제 발생할지 모른다는거다(실제 동호회 안에서는 발생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몇 천 주고 산 차를 하얀 가루 발생할 때마다 해마다 수십 만원 씩 들여 수리하고 그동안 발암 물질 같은 하얀 가루 마셔가며 운행 해야 될까요? 대외적으로 공개해서 정말 문제가 없는 건지 성분조사 확인해주십시오”라고 밝혔다.

청원자는 “아무 죄 없는 가족들 아이들도 마시면서 그게 설사 안전하다해도 눈으로 보일 정도의 입자를 들이 마시게 놔둔다는 게 맘에 걸려 항상 불안합니다. 철저하게 조사해서 알면서도 은패하는 건지 알려주십시오”라며 진상 조사를 요구했다. 이 청원은 14일 오전 10시 기준 5105명이 참여했다.

일명 양잿물 등으로 알려진 수산화나트륨은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어 있다. 따라서 청원인이 주장하는 '하얀가루'가 수산화나트륨과 연관성이 있는지 국토교통부 등 관계당국의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최윤정 기자 chy0628@hanmail.net

<저작권자 © 코리아뉴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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