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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갑질 해결사’ 온라인에 떴다

기사승인 2018.05.21  16: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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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코리아뉴스타임즈]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갑질 해결’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다. 지난 20일 부산발 KTX 특실에 탑승했던 한 승객이 김부겸 장관을 목격한 내용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것.

온라인 커뮤니티에 목격담을 올린 A씨 말에 따르면  당시 KTX에 탔던 한 남성 승객이 좌석 문제로 승무원에게 고함을 지르며 항의했다. A씨는 “어떤 아저씨가 막 소리 질러서 자다가 깼다. 알고 보니 좌석이 뭐가 잘못된 것 같다. 그래서 승무원이 자리를 만들어줬는데도 콜센터에 전화해서 ‘내가 지금 앉은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다 녹음하고 있다’면서 큰소리로 통화를 하고 기차 안을 돌아다니면서 난리를 쳤다”고 전했다.

A씨는 “사람들 다 깨고 그 아저씨가 여자승무원 졸졸 쫓아다니면서 괴롭히고 승무원이 자리 만들어주고 웃으면서 죄송하다고 했는데도 ‘웃어? 지금?’ 이러면서 ‘지금 이게 웃을 문제가 아니다’라고 소리 지르고 했다”고 전했다.

이때 중년 남성이 소란을 피운 아저씨를 향해 야단을 치기 시작했다. 이 중년 남성은 “당신 어디서 ‘갑질’하는 거냐. 왜 여승무원을 따라다니면서 괴롭히고 윽박지르고 하는 거냐. 보안관을 불러!”라고 승무원에게 요청했다.

그러자 아저씨는 “당신이 뭔데! 공무원이라도 돼? 뭐야 당신!”이라고 윽박지르자 중년 남성은 “그래! 나 공무원이다! 내가 당신 이러는 거 두 번째 봤어!”라고 혼쭐을 냈다. 기세에 밀린 아저씨는 다른 칸으로 옮기면서 난동 사태는 일단락됐다.

KTX에서 내린 A씨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그 분 참 멋있었다”라고 하자 앞에 서 있던 아주머니가 ‘그분 김부겸 장관이에요’라고 얘기를 해줬다고 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김 장관이 어제(20일) 혼자 KTX를 타고 오던 중 일어난 일이 맞다. 행여 소란을 피운 것으로 오해받을까봐 일체 말하지 않았는데 목격자가 글을 올리면서 알게 됐다. 김 장관의 성품상 행패를 지켜보고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은 기자 qoalsgud00@hanmail.net

<저작권자 © 코리아뉴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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