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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폭행 코치, 중국 대표팀 이적

기사승인 2018.05.24  1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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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뉴스타임즈] 2018 평창올리픽을 앞두고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에이스 심석희를 밀폐 공간에서 수십 차례 폭행해 영구제명 처분을 받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합류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조 전 코치는 선수촌 내 밀폐 공간에서 심석희에게 발과 주먹으로 수십 차례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공포심을 느낀 심석희는 선수촌을 이탈했고 문재인 대통령의 선수촌 방문 일정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당시 빙상연맹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심석희와 담당 코치가 성적 문제로 마찰이 있었다. 손찌검을 당한 심석희가 자존심이 상해 선수촌을 이탈했다”고 사건을 축소 발표한 바 있다.
이 날 뿐만 아니라 감사에서 확인된 폭행은 2018년에만 3차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폭행 가해자로 지목받는 조재범 전 코치는 빙상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 처분을 받아 국내에서 지도자로 활동할 수 없게 되자, 이달 초 중국 대표팀으로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13일 “대표팀 합류를 앞둔 한국 출신의 코치 2명도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출신 지도자 2명은 아직 정식 계약을 하지 않았으나, 조만간 계약을 마치고 대표팀 코치로 합류할 예정이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대대적 팀 보강정책을 펼치며 송 코치와 조 코치를 대표팀에 합류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조 코치는 국내 빙상연맹에 의해 영구제명돼 국내 활동의 제약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이 징계가 중국 대표팀을 비롯해 해외에서의 활동까지 금지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 조 코치의 중국대표팀 이적은 ‘도의적 배신’으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배소현 인턴기자 bae_4805@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뉴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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