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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브랜드 못 믿겠다" 전국 곳곳에서 성토

기사승인 2018.07.13  1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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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자이' 가 하자 논란이 일고 있다.

[코리아뉴스타임즈] GS건설 브랜드인 자이 아파트에 대한 불만이 전국 각지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GS건설은 ‘자이’에 대해 ‘수준높은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라고 홍보해 왔다. 하지만 최근 입주한 아파트는 물론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서도 ‘부실시공’, ‘하자’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제기돼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4월 ‘동탄레이크자이 더테라스는 입주 전부터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 레이크 자이 입주 예정자들은 저급 내장재 사용, 화재 시 대피로 미비 등 문제점을 제기했다. 사전점검 이후 200만원 상당의 위약금을 물고 분양을 철회한 입주예정자들도 상당수 있었던 것 알려졌다.  ‘레이크자이’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이면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춰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던 곳이다. 입주 예정자들은 화성시에 수백 회 민원을 내고, 민원 해결 후 사용 승인을 내줄 것으로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자이' 홈페이지 갈무리

‘자이’ 브랜드에 대한 불만은 청와대 국민 청원에도 등장했다. 지난 5월 한 청원자는 ‘김포 자이더빌리지(이하 김포자이)’와 관련해 부실시공을 지적하는 청원 글을 올렸다.  ‘GS 건설의 부실시공 및 무책임에 대해 고발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김포 자이더빌리지에 대한 입주 전 사전점검의 품질에 대해 고발하고 이에 대해 시정을 명령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청원자는 “지난 19일, 20일 자이더빌리지에 대한 사전점검이 있었으며 본인 가족은 양일 모두 방문했다. 그런데 19일에 들어간 자이더 빌리지는 망연자실할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기본 토목 공사부터 부실공사가 의심되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청원자는 기본 골조의 수직 수평 불량은 물론 누수, 계단 난간의 불량 등을 지적했다. 청원자는 “상황이 이러한데도 입주일자를 맞추기 위해 눈 가리고 아웅식의 사전점검을 강행한 GS의 태도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비판했다.

포항에서도 자이 입주 예정자들이 ‘부실시공’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사전점검을 다녀온 입주 예정자들은 ‘누수’, ‘타일 불량’, ‘옥상 크랙’등 여러 건의 하자를 보고 분통을 터트렸다. 입주 예정자들을 더욱 화나게 한 것은 GS건설측의 무성의한 대응 태도였다고 한다. 

입주 예정자 A씨는 “분양 당시 브랜드 ‘자이’의 명품, 고급 이미지를 홍보해 믿었는데 막상 사전 점검 때 보니 지방의 평범한 아파트보다도 못했다”며 “회사측은 준공 승인을 위한 입주민 동의에만 신경을 썼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김포 동탄에 이어 최근 포항 자이까지 입주 예정자 및 입주자들은 이구동성으로  "GS건설은 부실시공에 대해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최윤정 기자 chy0628@hanmail.net

<저작권자 © 코리아뉴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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