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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받고 계정 정지당해” 닌텐도 갑질 논란

기사승인 2018.10.26  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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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뉴스타임즈] 닌텐도의 DLC 환불 정책이 불공정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DLC는 Downloadable Content의 약자로, 다운로드 가능한 게임 및 추가 콘텐츠를 말한다.

최근 게임 커뮤니티 루리웹에 “닌텐도 이샵 환불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한글이 지원된다는 표기가 있는 게임을 DLC로 구매했다. 하지만 게임을 실행해보니 한글은 지원되지 않았다. 이에 글쓴이는 환불을 요구했지만, 닌텐도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글쓴이는 궁여지책으로 결제에 사용한 수단인 페이팔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 결과 글쓴이는 페이팔을 통해 결제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닌텐도는 환불과 동시에 글쓴이의 e숍 계정을 정지시켰다.

이와 관련해 글쓴이는 “애초에 한글을 지원한다는 표기가 없었다면 구매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부당하게 환불을 요구한 것도 아니고, 닌텐도의 과실인데 (e숍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계정을 정지시키니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이 글을 읽은 커뮤니티의 회원들도 대부분 글쓴이의 사정에 공감했다. 이들은 “하자 있는 상품을 받은 건데 환불도 겨우 받고 계정 정지까지 당해 억울하겠다”, “닌텐도는 유저를 속여놓고 블랙컨슈머 취급하네. 적반하장이 따로 없다”, “피해자가 빌기까지 해야 하나. 갑질 당하는 모습을 보니 씁쓸하다” 등 의견을 보였다.

현재 닌텐도는 “어떤 이유에서든 DLC 환불은 불가능하다”는 환불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해당 글쓴이의 사례처럼 구매 결정 요인이 될 수 있는 부분에 오류가 있더라도, 콘텐츠를 다운받은 순간 ‘최종 거래’로 규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예외적인 환불 사례가 발생했다고 해서 계정을 정지시키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닌텐도의 환불 정책은 지난 2월 세계적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노르웨이 소비자 위원회(NCC)는 스팀, 오리진, 배틀넷, 유플레이, PS 스토어, Xbox 스토어, 닌텐도 e숍의 환불 정책을 조사해 발표했다. NCC는 “좋은 환불 제도란 소비자가 게임을 확인할 수 있는 합리적인 시간을 제공하고, 소비자가 원한다면 이유를 묻지 않고 환불해 주는 것”이라며 “현재 이러한 제도를 갖춘 플랫폼은 스팀과 오리진 뿐”이라고 말했다.

김윤진 기자 ioonin33@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뉴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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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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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화참쉽네 2018-10-31 10:38:25

    이샵표기에 한글화 박아놓고 한글 안나온다고 따져도 환불안해주고, 소비자가 자력구제하면 밴시키고 소비자가 억울해해도 실드쳐주는 개돼지 천지삭제

    • 닌텐도극혐 2018-10-30 11:53:11

      닌텐도 코리아 직원들 모아서 비추날리고있냐? 정신차려라삭제

      • 매번쉴드나치지이모양이꼴 2018-10-30 09:32:32

        매번 닌텐도 일 터질 때마다 닌텐도한테 뭐라하는게 아니라 소비자한테 매번 책임을 돌리니까 재내가 저렇게 배짱 장사하는거지
        누가 봐도 명백하게 닌텐도 잘못인데 쉴더들은 또 여기서 닌텐도가 아니라 페이팔이 잘못, 소비자가 잘못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
        이러니 한국에서는 흑우들만 사는 기기라고 유명한거 아니냐 os도 아직도 한글도 안해주고 국내 e샵조차 없어서 해외e샵 쓰니까 구라로 한글있따고 해서 환불도 안해주고 ㅋㅋㅋㅋ삭제

        • 캡틴 2018-10-30 08:48:36

          소비자는 구매 제품에 상응하는 액수를 지불 해야할 의무가 있듯이 판매자 또한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 해줄 의무가 있다. 이번일은 닌텐도가 한국어 표기에 대한 명백한 과실이 인정 되기에 닌텐토 환불 정책에 위반되는 경우가 아니다. 되려 환불을 거부할 시 이는 허위성 과장 광고가 적용이 되어 공정거래법 위반이 된다. 다만 닌텐도측에서 환불을 무시했다고 페이팔을 통해 강제로 돌려 받은것은 적절치 못한것이며 법적인 대응을 했어야 옳다삭제

          • 기레기클라스 2018-10-30 08:47:16

            일반적으로 페이팔 차지백을 하면 결제가 일어난 계정은 카드도용자의 계정으로 판단하여 자동으로 정지가 된다. 이는 전화로 정지를 해제할 수 있다. 결국 자동처리로 발생한 웃지못할 에피소드가 기레기에 의해 거짓뉴스로 만들어져 논란을 이어가게 됐다.삭제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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